이번주 로또 분양 주간(반포,목동,동탄)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는 이날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1순위(30~31일)와 2순위(8월 1일)로 이어지는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 분양은 총 641세대 가운데 조합원(304세대)과 보류지(8세대), 임대(37세대) 물량을 제외한 292세대가 대상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59㎡가 최고 17억 4610만 원 △84㎡가 최고 23억 380만 원 △107㎡가 최고 29억 7590만 원 △137㎡가 최고 37억 8870만 원 △155㎡가 42억 4477만 원 △191㎡가 51억 9990만 원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후분양 단지여서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형성됐다. 인근 래미안원베일리 실거래가가 최근 전용면적 59㎡가 30억 6000만 원, 84㎡가 42억 5000만 원을 기록한 데 비춰보면 시세보다 저렴하다.
후분양이라서 잔금 일정이 빠듯하다. 8월 7일 당첨자 발표 이후 19~21일 계약이 이뤄진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다. 잔금은 입주 지정기간(8월 22일~10월 20일) 동안 치러야 한다. 59㎡은 13억 원대, 84㎡은 17억 원 안팎이 든다. 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자기 자본이 10억 원가량은 필요하다.
아울러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 목동의 계약 취소 물량 2 가구에 대한 청약도 예정돼 있다. 1 가구는 기관 추천(국가유공자) 유형으로 29일 특별공급을, 나머지 1가구는 30일 일반공급 청약을 각각 진행한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7억 9863만 원으로 시세 차익이 약 5억 원 예상된다. 최초 분양 시점인 2020년 수준 분양가가 적용돼 저렴한 것이다. 실거주 의무는 없고 전매 제한은 1년이다. 청약 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자다.
여기에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5 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개중에 전용 84㎡ 1 가구 무순위 청약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2017년 분양 당시 가격인 4억 8200만 원이다. 최근(작년 10월) 실거래(16억 2000만 원)와 비교해 11억 원 정도 저렴하다. 청약은 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나머지 계약 취소 주택 4 가구는 29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2 가구(65·84㎡)와 30일 일반공급 2 가구(102㎡)로 나뉘어 공급된다. 분양가는 65㎡가 4억 1583만 원, 84㎡가 5억 5933만 원, 102㎡가 6억 3396만~6억 7142만 원이다.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여기에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만 가능하다. 소득 기준은 지난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에 따라 외벌이는 140%(3인 기준 980만 원, 4인 기준 1154만 원 정도) 이하, 맞벌이는 160%(3인 기준 1120만 원, 4인 기준 1320만 원 정도) 이하이다. 일반공급으로 풀리는 102㎡ 2 가구는 화성시 거주 무주택자 가운데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우와 아침부터 이렇습니다.
아마도 동탄 같은 경우 경쟁률이 100만 대 :1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포는 무주택자 중에 17억이니 최소 5억 원 이상 나머지 영끌하고 이런 분들이 계실까요...
진짜 너무 부동산 살기 힘든 나라가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급여는 안 오르고 부동산 물가는 치솟고 힘드네요..
여러분들도 오늘 청약신청하시고 누가 될지 모르지만 대박 나길 바랍니다.
물론 제가 되었으면 좋겠지만요...
하시는 방법은 청약홈에 들어가셔서 인증하시고 하면 됩니다.
http://www.applyhome.co.kr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금일도 성공투자 하시길 바라며...
‘래미안 원펜타스’와 ‘동탄역 롯데캐슬(미계약)’, 양천 ‘호반써밋 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