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도착시 그렙(GRAB) 타는 곳(Ho Chi Minh Airport Grab Station)

2024. 3. 24. 16:30여행이야기/베트남 여행정보

728x90
SMALL

베트남을 2008년 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베트남 음식과 저렴한 물가에 매료되어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고

매년 3회이상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정보를 취득하게 되었고 당초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사진 같은 거 없지만 

최대한 구글지도를 이용하여 설명드리겠다. 

일단 베트남 여행에서는 그렙이 필수가 되었다. 그렙은 트레블월넷등과 연동에서 사용하면 잔돈까지 아낄수 있어서 

여행 전 그랩앱을 깔아서 가면 좋다. 

그럼 호찌민 공항에 내려서 어디로 가서 그렙을 잡을 수 있을까?

일단 호치민 공항에 내려서 그렙 앱으로 그렙을 불렀으면 그렙앱에 차량번호가 나온다.

그렙을 지켜보면 그렙차량이 어디 위차하고 어디쯤 오고 있는지 앱에 나와있다.

그리고 낮에 그렙이 도착하는곳과 밤에 도착하는 곳이 조금 다르긴 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호찌민공항에 사기군 호객꾼이 있다는 것이다 자기가 그렙친구다, 네가 부른 그렙보다 싸게 가주겠다.

나를 그렙으로 불러줘라, 내가 너의 그렙을 찾아줄게 핸드폰을 보여줘 등 등

모든 거 무시하길..  100% 사기꾼이다. 그걸 타는 즉시 밑장 빼기 등등 여러 가지 기술에 분명히 당한다..

그냥 호찌민 공항을 나가기 전에 그렙앱을 켜고 그렙을 부른 후 문밖을 나서야 편하다. 

그리고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나오게 되면 기둥에 번호가 쓰여져 있는데 6번 기둥에서 찻길을 건너면 그렙녹색 우산이 보일 것이다. 

예전에 없었는데 그렙이용자가 들어 그렙 대기 장소가 요즘에 생겨 대다수의 그렙의 차량이 거기에 주차를 해놓고 있다.

대략 이 위치다. 낮에는 녹색 우산이 있어서 찾기 더 쉽다. ..

그런데 밤에는 어떻게 찾을까? 

밤에는 더욱더 사기꾼들이 붙을 것이다. 그들도 하루 장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밤에도 낮 하고 비슷한 위치에 서긴 하는데 

밤에 낮에 타는 곳에 차가 밀려있으니 저렇게 세 군데에 정차하기 때문에 낮에는 검은색 동그라미에서 기다리면 거의 80%

이상 그렙이 오지만, 저녁에는 각동그라미 별로 30% 정도라 별표자리에 위치하여 그렙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타면 된다...

별거 아니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귀찮아서 그냥 아무거나 타지 뭐 대다수 여행 첫날부터 사기당하게 되니 

저렇게 찾아서 기다린다고 해도 10분 차이이다. 

여유가 많다던지 항상 비즈니스 타고 다니시는 분이던지 이것저것 다 귀찮다 싶으면 인터넷으로 렌터카 예약하길 추천한다.

금액차이는 그렙과 인터넷 렌트카 사이 가격은 최소 2배에서 4배차이 나니 각자 사정에 맞게 이용하면 될듯싶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