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7. 16:45ㆍ여행이야기/베트남 여행정보
저번에 이어 무이네 여행정보 2탄이다.
아마도 무이네만 작성해고 10탄은 넘게 나올듯 하다.
다만 아쉬운게 그동안 이렇게 블로그를 작성할려고 했으면 사진이라도 열심히 찍을껄 하는 후회가 살짝든다...
나름 블로그도 써보니 재미도 있고 여행추억도 남기는거 같아서 자주 작성해야 할듯 싶다.
다행이도 내 블로그는 유명하지 않아 내가 음식점을 소개한다고 해도 사람이 많이 가지 않을것 같다.
1편에 이야기 하다 말았던 음식값 장난 안당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야겠다.
로컬음식점에 가면 요즘은 사진으로 음식 메뉴얼이 나와있고 가격도 다나와 있다.
그럼 핸드폰을 들고 1-98000d 이런식으로 메모를 하는 것이다. 본인이 총 5개 음식을 시켰으면 1,-98000 2.112000...... 이런식으로 적어두고 총계를 내본다.
어차피 여행객은 베트남어 모른다. 하지만 내가 시킨 음식과 가격은 이미 메뉴판에 있으니 미리 적어두면. 나중에 계산서 장난시 내핸드폰 보여주고 가격이 이상하다는 표정만 지어도 된다.
내가 이런방식을 자주하는데 주문할때 핸드폰으로 기재를 하니 그이후로는 계산서 장난을 거의 당해본적이 없다.
물론 돈 1~2만은 그냥 잃어도 된다 생각하면 귀찮으니 안해도 된다. 하지만 난 꼭하고 대신 나한테 서비스 정신이 좋은 직원에게 50,000동을 준다.
그게 나중을 방문을 할때 더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다. 뭐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라서 알아서 잘들 하실꺼라 생각한다.
저번에 이어 일단 보케거리 위주의 맛집 및 마사지가게를 소개 하겠다.
먼저 마사지 가게 (보케거리 기준)
https://maps.app.goo.gl/uiHLnSooRD91aSss5
이곳은 보케거리 근처 숙소는 픽업 서비스를 해준다. 호텔에서 택시타고 나오지말고 여기 페이스북이나 구글지도 메세지 보내기 기능으로 메신저를 보내면 10분안에 답온다.
그러면 자기 숙소에 와달라고 하면 된다. 그리고 앞에 가격표가 현저하게 비싼데 거기 서 50%할인을 한다.
결국 가격표 앞에 50% 할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꼭물어봐라 가격 얼마인지 물어보고 픽업부탁하면 노랑색 지프로 데리러 올것이다.
나는 전신 , 알로에 , 스톤 , 발마사지 이렇게 4종류의 마사지를 받아봤는데 그냥 발마사지60분 짜리가 제일 괜찮더라
그런데 왜, 전신이나 스톤90분짜리 이런거 받은이유는 픽업까지 와서 하는데 제일 만원짜리 제일 싼거 받기가 그렇더라..
그래서 그냥 90분짜리 받고 90분짜리 받으면 호치민과 틀리게 여긴 팁50,000동만 줘도 감사합니다. 한다.
물론 서비스가 안좋으면 주지않아도 된다. 호치민과 다르게 사람들이 선량하여 팁팁 징징대지 않는다..
다만 적당하다면 50,000동 정도 우리나라돈 2,500원 정도 성의 표시는 하는게 좋다.
아참 이곳은 전신 마사지 하는곳은 앞에 발마사지 하는곳을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는곳인데 깨끗하거나 그러지 않다. 그냥 로컬이라 생각해야한다.
https://maps.app.goo.gl/BTYWzcVhYaxTCWSr6
그리고 바로 옆에 로즈 마사지가 있는데 여기도 픽업서비스를 해주는데 여긴 승용차로 해준다.
남자 사장이 해주는거 같은데 시스템이나 시설이나 아로아랑 똑같다.
무이네 보통 마사지 샾에 가면 만약 일행2명이고 비수기다 하면 괜찮은곳을 찾아 가야하고 일행 많다하면 그냥 저렴한곳으로 가는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가게에서 일하는 직원은 1명에서 많아야 3명 이내고 나머지 손님이 더 들어올경우에는 동네에 전화해서 마사지사를 부른다. 딱 보도라고 생각하면 좋다.
그러니 어차피 일행이 많으면 이가게 저가게 가도 그냥 보도하는 친구가 온다고 보면 된다.
https://maps.app.goo.gl/QYrqJgH3SewERbjv6
이것도 보케라인에 있는데 가격 픽업 서비스 대동소이하다.
끝나면 망고 주는것 까지 다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https://maps.app.goo.gl/VK5369qLSnPzxTWDA
이곳도 대동소이한테 가격이 좀 비싸서 놀랐다. 아 눈탱이 맞았구나 생각했는데 투숙객은 저렴한테 지나가는 객은 좀 비싸다.
이제 음식점
https://maps.app.goo.gl/M4cMWhLmGXP6Qc5K6
연인이라면 저녁에 가볼것을 추천한다.
다만 5시쯤가서 석양보면서 커피한잔 하길 적극추천한다.
내 기준 모래사막보단 더좋다.. 한번 꼭 방문해서 커피한잔해보시길..
그렇다고 커피가 맛있다는게 아니라 분위가 좋다는 것이다.
https://maps.app.goo.gl/FP2nyaMTqfVQDMP5A
여긴 워낙 블로그나 유명한 카페이다. 이곳은 식사 끝나고 밤늦게 가길 추천한다. 그래야 사람도 적도 제대로된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여기서 식사는 호구... 그냥 간단히 맥주한잔 즐기는데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서 맥주나 칵테일 마시는것을 적극 추천한다.
한국노래도 라이브로 해주니 음악을 즐기시길 ...
https://maps.app.goo.gl/kyv6S6i7TTkrMWcM7
코로나때 닫았다가 다시하는곳인데 이곳 스테이크 드셔보길 바란다.
우리나라 맛집 수준은 한참 못따라가고 그냥 평범한 아웃백 수준의 스테이크 이고 가격은 아주 혜자 스럽다.
그리고 난 이곳 감자튀김이 맛있었다. 스테이크는 240,000동으로 기억하는데 그언저리 가격으로 알고 있으면 된다.
마지막 꿀팁
https://maps.app.goo.gl/e8uRGQfofuUS9mH38
호텔에서 세탁서비스 이용하지말고 귀찮게 빨아서 널지말고 그냥 세탁서비스 이용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가격은 내기억에 1kg=30,000동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것은 1500원 정도고 3명기준으로 하루 빨래량 해야 우리나라돈 3,000원에 매일 건조된 세탁물을 착용할수 있으니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세탁서비스 많으니 이용하시는게 편하다.
혹시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거나 여행스케줄에 도움을 받고자 하면 쪽지나 이메일 주면 시간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도와드리겠다. 다만 구독좋아요는 해주고 부탁하길..
무이네 3편은 판티엣 맛집 및 여행정보를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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