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3. 18:57ㆍ여행이야기/베트남 여행정보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요즘은 로밍이라는 것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그 나라의 유심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유심을 구매해서 여행지에서 교체하는 방법들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e-sim이 가능한 핸드폰은 e-sim을 핸드폰에 저장해서 가기도 합니다.
여기서 제가 알려드릴 꿀팁은 데이터는 이심을 쓰고 로밍은 전화 와 문자는 그대로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자합니다.
제 통신사는 kt 이고 skt나 lg는 아직 할 용을 안 해봐서 적용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kt 기준이고 제가 베트남 가서 2회나 사용했는데 별문제 없이 사용하였습니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전화 4 통정도 약 4분 정도 통화하였고 요금청구서에는 약 500원가량 로밍요금이 청구되었습니다.
이심 인터넷 가격이 보통
2,000원에서 3,000원 사이인데 이심은 특이하게 배송비를 붙이더라고요..
그냥 배송비 붙여서 팔면 될 텐데 요즘 스마트 스토어도 경쟁이 심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홍보 정책인 거 같습니다.
화면 보시면 베트남 가면서 올해만 벌써 5회나 구매를 했네요.
그중 2회를 제가 직접 해보았습니다.
일단 이심을 구매하면 이심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심을 구매하면 구매처에서 요즘에는 카톡으로 아주 친절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그래서 생략하겠습니다.
삼성폰 기준으로 설정을 클릭합니다.
이런 모양을 클릭하면
저 순서대로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바일 데이터만 sim에서 e-sim으로 변경해 주시면 되고 통화와 메시지는 원래 sim 심카드로 해놓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 돌아오실 때 한국에서 다시 sim으로 변경해 주시고
로컬 e-sim삭제해주시면 됩니다. 굳이 삭제 안 해주셔도 되긴 하는데 저는 자주 베트남을 나가기 때문에 헷갈려서 삭제합니다.
간혹 e-sim 파는 곳에서 착신전화 서비스라고 해서 5,000원가량 받는데 100분 무료입니다.
외국 나가서 길게 통화하실 분들은 로밍이나 약정 요금되어있는 것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저처럼 오는 전화받고 정말 필요한 전화 정도만 하는 사람들은 착신서비스니 뭐니 다 필요 없고 이 방법이 제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그렙전화도 로밍돼서 오는 것까지 확인했습니다. -> 그렙기사 코로시 기사가 내가 자리에 없거나 위치를 못 찾을 때 기사가 전화함.
이 방법은 다른 나라들은 아직 사용을 안 해봐서 검증이 필요합니다. 혹시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가능한 꿀팁도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혹시 다른 꿀팁이나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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