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8. 17:37ㆍ여행이야기/베트남 여행정보
요즘 휴가지로 베트남을 많이들 가시는 것 같습니다.
전 아마도 나트랑은 한 8번 정도 다녀온 것 같습니다. 저는 냐짱이 약간은 부산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트랑은 로컬집도 많이 다녀오고 고급집도 다녀봤는데
저는 고수랑 현지식을 워낙 좋아해서 골목골목 다녔는데 친구들을 데리고 갔더니 호불호가 조금 있었습니다.
제가 친구들 데리고 갔을 때 호불호가 없었던 다들 좋아했던 음식점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담프엉 :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유명 쌀국수와 파인애플밥, 분짜 등 약간 퓨전식으로 한국입맛에 딱입니다.
https://maps.app.goo.gl/L5enaNsiiNrP74DBA
그리고 이곳은 한글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하기 편합니다.
이곳에서 그릴새우 칠리새우는 꼭 드셔보길 바랍니다. 맥주한잔에 아주 기가 막힙니다.
가격도 음식하나당 만원 미만으로 만족할만합니다.
두 번째로는
디엔비엔그릴 : 바비큐를 하는 곳으로 해산물 구이와 각종고기류 그릴전문점입니다. 그리고 고기 굽는다고 더운 곳이 아니라 실내에 에어컨이 가동되어 시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 집은 마늘타이거 새우구이가 제 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이곳도 한글메뉴판이 있어서 시키는 데 있어서 어려움음 없습니다.
다만 랍스터는 비추입니다. 가격대비 먹을 것도 없고 약간 살이 말라서 뻑뻑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곳도 세 번 넘게 방문했는데 두 번 정도 먹고 나서 적는 거라 요즘은 더 나아졌을 수도 있습니다.
김치도 주는데 한국의 맛은 아니니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나머지 메뉴들은 맛있으니 한 번가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메뉴판은 이렇고 이곳에서 치즈 곁들여진 음식들은 치즈 엄청 좋아하시는 분 말고는 그냥 그릴이나 칠리가 제 기준에는 훨씬 맛있었습니다. 치즈 들어간 것은 전 좀 느끼했습니다.
세 번째는 베트남 피자 체인점(일본사람이 만듦) 중 제 기준으로 가장 괜찮은 4 피자입니다.
https://maps.app.goo.gl/7fBAcQyXix8FDGC57
가격은 이렇고요
이곳에서 주문할 때 팁으로 말하자면 모든 피자에 부라타치즈를 추가하세요. 꼭 후회 안 합니다.
라코타치즈 크랩토마토 크림 스파게티 맛있습니다.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다른 맛집은 다음 블로그에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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