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 이새가슴아...(03.06.12)

오르비텍...

 

원전관련주에서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오르비텍 셋 중 고민하다가 오르비텍이 항공도 관련되어 있어 오르비텍을 매수하였다..

 

이 회사는 

 

• 동사는 연구 및 개발을 통한 핵심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비파괴기술검사 등을 목적으로 1991년 3월 설립되어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동사의 영업부문은 원자력사업본부, ISI사업본부, 항공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음. 2013년에는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업에 진출해 항공우주산업에 필수적인 AS 9100 국제 품질인증획득, 자체 신규공장 준공 등 독립생산능력 확보함. 2017년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는 오비트파트너스를 신설함.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2%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판관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와 원가율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함. 동사의 영업 부문은 원자력사업본부, ISI사업본부, 항공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우주산업에 필수적인 AS 9100 국제 품질인증획득, 자체 신규공장 준공 등 독립생산능력을 갖고 있음.

어찌 되었든 원자력보고 우크라이나 원전사태관련해서.. 수익을 보지 않을까 해서 들어갔다..

 

 

 

1차 매수 4,400원 자리 2차 매수 3,980원 평단 4,120원     매도가 1차 4,400원 2차 4,500원

 

참 저번주 금요일 까지만 해도 오래간만에 거래량 터졌으니 다시 밀리면 사야지 했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2067800073?input=1195m

후쿠시마 오염수 설비 시운전 시작…어민 반대에도 방류 초읽기 | 연합뉴스

이뉴스가 일요일날 딱.....

 

결국 알았다 금요일이 눌림장 이였다는 것을....

 

오늘 아침에 이미 오르비텍은 오늘 날아가겠구나..

 

아침 4,580원에 다시 따라 들어갈까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정해진 룰대로 지켜보기로 했다...

 

결국 5,000원을 돌파하고 내려오긴 했지만...

 

주식차트를 보면서 대범하지 못한다에 대해 후회를 하였다.

 

물론 반론을 하자면 적자로 전환한 회사였기 때문에 8% 수익이면 땡큐다.. 내가 본 대로 수익을 주는구나라는 것에만 

 

만족을 하는 것으로 하기로 했다...

 

주식은 항상 후회의 연속인 거 같다....

 

매수도도 좀 더 낮게 살껄 매도도 좀더 높게 팔걸.. 매번 하는 주식거래지만 힘들다...

 

나 혼자도 이러는데 유료로 돈 받고 하는 이들은 정말 스트레는 받긴 하는 걸까.. 

 

아니겠지 따르는 추종자들 믿고 본인은 가만히 있어도 회비로 운영되는데..

 

그러니 지수 밀리면 버티라는 소리를 할 수 있는 거다.

 

급등하는 종목에 더 갈 수 있다.

 

차트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뉴스 몇 개 띠어주고  

 

하지만 그들한테 고맙다.. 너희들의 장난에 난 주식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고 잃어도 적게 잃는 투자자가 되었으니 

 

말이다.

 

하여간 오르비텍 적자회사이다. 이건 염두해 두길..

 

급등은 원전사고, 원전해제 이럴 경우에 급등한다. 오늘급등도 후쿠시마 원전수 때문이라는 거 알아두자...

 

원전주 오를 때도 반응은 하지만 오늘처럼 반응은 하지 않는다는 사실.. 

추후를 예측해 보자면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처럼 20 주선 반등하면 20% 정도는 더 오르다고들 한다.. 

 

혹자는 반등차트라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파란색 부분을 보면 20 주선 넘었다가 다시 바닥으로 내려왔다...

 

차트는 후행이다.. 난 적자회사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만족하지만..

 

아직도 이슈거리는 많이 있다. 원전 소부장주에 나라에서 투자할 거라는 뉴스도 있었고 

 

다시 한번 반등할 거라 본다...

 

오늘은 복기를 마치며.. 다들 건승하길 바란다...